대한항공 16일 LA발 추가…차터편 스케줄 변경 영향
대한항공이 오는 16일에 한해 LA발 인천행 항공편을 추가 운항한다.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는 특별편인 KE8014가 16일 오전 9시 30분 LA국제공항(LAX)에서 출발해 인천에 오후 3시50분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편은 기존 주간편인 KE018편과는 별도로 추가 투입되는 것으로 당초 차터항공으로 편성됐었으나 스케줄 변경에 따라 일반 여객편으로 전환됐다. 운항 기종은 보잉 777-300ER로 기존 정규 노선 항공편과 동일하지만, 비즈니스석이 더 많이 마련돼 있으며 추가편 좌석 수 증가에 따라 예매도 수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권은 대한항공 웹사이트나 로컬 한인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대한항공 스케줄 스케줄 변경 la발 추가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